이번 시간에는 코카스파니엘 피부병 사마귀 염증 노견 경우 저희도 시작한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강아지는 이제 14살로 노견에 속하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사마귀인지 볼록한 것이 잡히다가 나중에는 피고름이 되어서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코카스파니엘 피부병으로 고생중....
큰 곳이 있어서 수술을 시키려고 병원에 갔더니 한번 생기게 되면 나중에도 계속생긴다는 말에 포기하고 돌아섰습니다. 그리고 사료부터 좋다고 하는 연고까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봤는데요. 지금 나이가 더 들면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추석 때 가족들이 모여서 저희 강아지 피부병에 대해 알게 됐는데요. 특히나 강아지를 키우는 고모님이 관심있게 봤습니다.
얼마전 고모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이렇게 해보라는 것입니다.
목차
1. 산책을 하는 도중
2. 그래서 도전
산책을 하는 도중
고모님 강아지 산책을 하던 도중 저희 집 강아지와 똑같이 생긴 코카스파니엘을 발견했고 반겼다고 하는데요.
피부에 윤기가 좔좔 흐르고 피부를 만져보니 울퉁불퉁이 아닌 보드럽고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몇살이냐고 물어보니 10살이라고 했다는데요.
10살이면 노견에 속하는데 이 코카스파니엘 피부병이 없었습니다. 그 강아지는 80대 할머니가 산책을 하던 중이었는데요.
물어보니 처음에 저희 집 강아지와 같이 코카스파니엘 사마귀 같은 것이 올라와서 수술을 두번정도 시켰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후에 계속되자 여기저기 병원을 찾으러 다녔다고 하는데요.
할머님 따님분이 강아지를 좋아해서인지 정말 많은 병원을 다녔다고 해요.
그러다 한 병원에서 닭기름을 주지 말라고 했다는데요. 그 후로 알아보니 사료나 간식에 닭이 들어간 것이 너무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폐기하고 사료를 바꿨다고 하는데요.
그 후에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의 윤기있고 뾰로지 같은 것이 없는 피부를 갖게 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전
그래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저희집 사료나 간식들의 포함된 재료들을 찾아봤는데요. 헉.... 우리집 사료의 주성분이 소고기 뿐 아니라 '계유'가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계유는 아무래도 닭기름이겠죠.
닭기름은 동물병원 의사선생님이 딱 말한 그 단어인데요. 그래서 바로 사료 검색을 들어갔고 지금은 베지터리안 건식사료로 싹 바꿨습니다. 역시나 배달이 왔는데 사료에서 특유의 강아지 사료 냄새가 덜 났어요.
그리고 이제 시작해서 결과는 모르지만 닭기름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 싸게 구매했는데요.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코카스파니엘 피부병으로 고생중이고 노견의 경우라면 사료를 바꿔보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도 결과는 아직입니다. 이제 시작했지만 빨리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됐고요, 사료를 베지테리언으로 바꾸면 배설물 냄새도 덜한다고 하고 피부도 좋아질 것을 기대하면 좋아지면 다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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